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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서울로 올라와 남대문중학교 경동고등학교를 다녔고, 여느 아이들 처럼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열심히 놀지도 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소중한 기억은 중학교 때는 미술반, 고등학교 때는 서예반을 열심히 하면서, 중학교 때는 나중에 장가가면 아이들 데리고 주말이면 고궁을 찾아 이젤에 도화지 걸쳐놓고 그림을 같이 그리고 싶었고, 고등학교 때는 시골에 살 수 있다면 붓글씨 쓸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아이들과 붓글씨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시절입니다. 지금도 그 꿈은 접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사진에 재미를 붙여 사진도 찍고 싶고 아직도 하고 싶은게 많은 것은 아직도 제가 할 일이 있고, 바쁘다는 반증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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