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취! 들녘에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로 치면 둘째가기 서러운 친구죠....

벌노랭이! 이슬을 예쁘게 간직하는 솜씨는 정말 칭찬 해주고 싶었습니다. 
쑥부쟁이도 새벽이 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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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은 빛깔로 강한 유혹을..

엉겅퀴 꽃이 이제 그 역할을 다하려나 봅니다.
강인한 생명력이 렌즈를 당기는 자석이었습니다. 
금낭화에 꿀 보이세요?

개망초에 올라 앉은 초록빛의 거미가 긴 시간을 렌즈에게 허락해 주어서 너무고마웠습니다. 
새벽에 만난 도깨비풀 꽃의 최후도 렌즈에게는 매력있는 존재였습니다 
들녁으로 렌즈를 인도하는 입구입니다. 

밭둑에서 어디서나 애기똥풀.. 꺽으면 노란 애기똥 나오는거 아세요..ㅎㅎ 이 넘은 이름이랑 전혀 달리 곱기만 합니다. 
구석기 시대 인류들은 이 예쁜 유혹이 양식은 아니었을까? 궁금해 집니다. 
새벽에 만난 이 친구는 왜 이리 반짝이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렌즈는 유혹 할 수 있어도..생존에는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인지? 
개망초가 올려다 보기에는 너무나 파란 하늘이었습니다

뱀딸기 먹지도 못하는 것이 왜 이리 이쁜지... 

쌍둥이 오른쪽이 언니 같습니다. 덩치는 조금 작지만 먼저 태어난 티가 납니다 
이 친구도 해 뜨기를 싫어 하더군요.. 
이 친구는 제 엄지 손톱의 1/4 크기 정도 였습니다.
이번 피사체들 중 가장 작았지만 가장 강렬한 유혹을 해 온 친구였습니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창희 시, 백창우 곡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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